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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말게임

HINT 발행일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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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게임으로 미친말게임입니다. 본게임명은 CLOP이지만 미친말게임으로 유명하지요. 혹시 병맛올림픽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황새오래걷기게임은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 또한 매우 좋아하실 껍니다. 이 플래시게임은 아프리카 BJ들이 많이 해서 유명해진 게임인데요.(특히 대정령) 보는 사람들은 웃기기도 하면서 직접 해보면 컨트롤하기가 어려운 게임에 속합니다. 왜 어렵냐면 다리 하나당 하나의 키가 주어지는데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답니다. 병맛올림픽게임(일명 미친달리기..)은 두개의 관절을 두개의 키로 움직였다면 말은 다리 하나당 하나의 키를 준거죠. 말이 어떻게 걷는지 알지 못한다면 쉽게 깰 수가 어려운 게임입니다. 미친암벽등반하기게임과 병맛올림픽게임을 만든 회사라 그런지 역시 병맛게임을 잘만드는 모양입니다.

주인공에게는 사랑하는 여성이 있는데 그 여성에게 말을 보낸다는 스토리인데, 그 말에 장애가 있었다는건 주인공이 몰랐던 모양입니다. 게임을 보시면 하단에 여성이 있는데 그 곳까지 미친말을 보내면 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미친말게임이 미친달리기보다는 난이도가 낮아 보입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곳곳에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고 오르막길도 있습니다. 바람은 어찌나 많이 불던지... 잘극복해야겠지요. 한번 넘어지만 말이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때로는 머리가 박혀도 잘만 다리를 움직이면 일어나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 완전히 바닥에서 구르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뒤로 넘어지느니 앞으로 고꾸라지도록 노려해야합니다.ㅠ 가끔 뒷다리가 고장나 질질 끌고 가기도 합니다.


우선 스페이스바를 눌러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조작 방법은 KHJL입니다. 방향키를 꼬아놔서 손도 같이 꼬이지만 순서대로 잘만 눌러준다면 어느정도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KHJL을 누르면 앞으로 나갑니다. 결국 빡쳐지만 않는다면 깰 수 있겠지만 말이 한번 뒤집어질 때, 제 속도 함께 뒤집어지더군요ㅎㅎ 저는 1/4밖에 못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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